'허벅지 통증' 이정후 오늘도 선발 라인업 제외

이형석 2024. 3.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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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통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허벅지에 뻐근함을 느껴 평소보다 이른 4회 타석 때 교체됐다.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않고 몸 상태를 조율했다. 20일 재검진을 받은 뒤 큰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었다.

그러나 이날 역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미국 무대로 건너간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빅리그에 적응 중이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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