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냉터뷰' 스페셜 MC 등극…'찐덕후' 덱스 "평생 해주세요"

이창규 기자 2024. 3.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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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TWICE) 사나가 '냉터뷰'의 스페셜 MC로 등극한 가운데, 기존 MC 덱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일일칠'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냉터뷰의 스페셜 MC는 바로~! 최정상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님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나는 "여러분들, 제가 여기 있는 거 보고 놀라셨죠? 저도 정말 놀라운데, 저 사나가 '냉터뷰' 스페셜 MC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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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사나가 '냉터뷰'의 스페셜 MC로 등극한 가운데, 기존 MC 덱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일일칠'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냉터뷰의 스페셜 MC는 바로~! 최정상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님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사나가 세트장에서 등장해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사나입니다"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나는 "여러분들, 제가 여기 있는 거 보고 놀라셨죠? 저도 정말 놀라운데, 저 사나가 '냉터뷰' 스페셜 MC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게스트로 왔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인데, '너무 떨린다' 하고 심장소리까지 체크해봤다"고 데뷔 후 첫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등장할 게스트의 정체가 살짝 언급되기도 했는데, 사나는 "'나 근데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OO가 되게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귀띔했다.

이를 접한 덱스는 "사나님 스페셜 말고 평생 해주세요 (진지)"라는 댓글을 남겨 사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덱스는 '덱스의 냉터뷰' 시즌2 1회 당시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온 사나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리액션이 고장나는 등 이전에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줘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 덕에 현재 '냉터뷰' 사나편은 925만뷰를 돌파하며 최다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사나의 냉터뷰' 스페셜은 28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냉터뷰'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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