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더 그레이’ 포스터·예고편 공개, 기생수와 인간의 치열한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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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가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의 사투를 예고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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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가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의 사투를 예고했다.
20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반은 인간, 반은 기생수의 모습으로 도심 한복판에 서 있는 수인(전소니 분)과 기생수들에 대항하는 강우(구교환 분), 준경(이정현 분), 철민(권해효 분), 원석(김인권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생수들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한 거리는 기생생물과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의 긴박한 싸움을 예상하게 한다. 특히 제각기의 형태로 움직이는 기생수의 촉수들은 예측 불가능한 공격력을 예고하며, 과연 인간이 이에 맞서 사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을 위기에 처한 수인에게 기생생물 유충이 들어가는 모습으로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너랑 내가 합치지 않았다면 둘 다 모두 죽었을 거야”라는 기생수 하이디의 말처럼, 수인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생수인 변종으로 변해버렸다.
동시에 기생수들은 조직을 만들어 인간 사회에서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이에 맞서 인간들은 준경을 주축으로 기생생물 박멸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을 꾸려 소탕 작전에 나선다. 인간도 기생수도 아닌 유일한 변종 수인과 자신의 가족을 망가뜨린 기생수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그를 도우는 강우 그리고 누구보다 냉철하게 기생수들을 박멸하려는 준경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기생수와 인간의 싸움 속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수인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또한 “결국 너랑 나랑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어”라는 하이디의 말은 생존을 위해 기생수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수인의 운명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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