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교육시설 안전인증 등급 ‘최우수·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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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총장 이용훈)는 이차전지 산학연구센터,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3차 기숙사 총 3개의 건축물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 등급 최우수와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의 경우 연면적 3000㎡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심사 대상 3개 건축물 중 1개소(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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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총장 이용훈)는 이차전지 산학연구센터,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3차 기숙사 총 3개의 건축물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 등급 최우수와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의 경우 연면적 3000㎡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시설 안전 ▲실내환경 안전 ▲실외환경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49개 항목을 전문가가 검증해 안전성 수준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사업을 수행한 기관은 교육시설 인증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심사 대상 3개 건축물 중 1개소(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우수’ 등급이 부여됐다.
권용준 안전시설관리본부장은 “교육시설 안전인증 획득이 시설물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머지 17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인증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연구·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개교 15주년을 맞이한 UNIST는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22년 12월부터 구성원뿐 아니라 출입하는 모든 관계자를 보호하고자 국제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안전작업 허가제도 운영, 이동식 CCTV 활용 등 ‘안전작업절차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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