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송지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폭풍성장 '아어가' 아이들

김예은 기자 2024. 3. 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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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가 재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 윤후와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송지아와 윤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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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가 재회했다. 

윤민수는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늦은 밤 귀가하니 이넘들이ㅋ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 윤후와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와 윤후는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남겼다. 얼굴은 그대로, 몸만 자란 두 사람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송지아와 윤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진은 윤민수가 찍어준 것으로 추측된다. 선남선녀 비주얼이 특히 돋보인다. 

이와 함께 윤민수는 "세월이 활이구나. 지아보단 아직 내가 조금 큼~^^ 같이 찍은 사진 있는데 내가 너무 늙어보여서 안 올림"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송지아의 키가 어느덧 많이 자랐다고 짚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9세다.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18세. 특히 송지아는 최근 한 골프대회에서 3등을 기록했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윤민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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