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450억 설' 윤태영 "♥임유진, 뇌수술 받았다…하늘 무너져" (강심장VS)[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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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루머에 대한 시원한 해명과 함께 최근 뇌수술을 받은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최근 임유진이 뇌수술을 받았다고 알린 윤태영은 "얼마 전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서 수술을 받았다. 3일 내내 (뇌)혈관이 터져서 누워있던 아내를 지켜보는데,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 이제 3주 정도 됐고,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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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태영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루머에 대한 시원한 해명과 함께 최근 뇌수술을 받은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윤태영의 등장에 "실제로 클래스가 남다르다. '강심장VS'에서 진짜 로열패밀리가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에도 멋있게 슈트 차림을 한 윤태영에게 "집에 정장만 200벌 이상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실제 투자회사 대표이기도 한 윤태영은 "평소에는 회사를 다니니까 정장 밖에 입을 것이 없다. 정장만 400벌 정도 된다. 컬러도 스타일도 다양하다"고 전했다.
또 윤태영은 자신을 둘러싼 재산 이야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상속재산만 450억이라는 설이 있다. 설이냐,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윤태영은 "저 숫자가 어디서 나온 거냐. 나도 모른다"고 의아해했다.
이어 "저게 아마 저희 아버지가 받은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것이다. 퇴직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은 더 올랐겠다"고 놀라워하며 "1억만 달라"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을 언급하며 "아내 덕분에 사람이 됐다. 결혼 당시에 아내에 대한 오해가 있었는데, 실상을 보면 내가 인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질풍노도를 겪던 저라는 사람이 아내 덕분에 성격도 바뀌고, 부드러워졌다. 쌍둥이 아들들보다 아내가 더 좋다. 아내가 없으면 불안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최근 임유진이 뇌수술을 받았다고 알린 윤태영은 "얼마 전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서 수술을 받았다. 3일 내내 (뇌)혈관이 터져서 누워있던 아내를 지켜보는데,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 이제 3주 정도 됐고,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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