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거리 봄꽃 '향연'... 데이지· 팬지 등 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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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봄꽃을 심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보며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멀리 꽃 구경을 나가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누구나 꽃을 보며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송파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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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구청장 “멀리 가지 않아도 사계절 내내 꽃구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송파 거리 만들 것”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봄꽃을 심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를 목표로 송파구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대로변을 시작으로 가로변, 중앙분리대 등 일대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계절꽃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먼저, 3월 초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1개소 ▲가락시장 사거리 교통섬 1개소 ▲올림픽로 중앙분리대 3개소까지 5개 지역 3,525㎡를 대상으로 봄꽃을 대표하는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을 심어 테마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는 봄을 상징하는 팬지를 베이스로 비올라, 수선화 등 초화를 심어 2555㎡ 규모의 도로 정원을 꾸몄다. 삭막한 도로 환경에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꽃들의 조화로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4월에는 송파구 곳곳에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올림픽로 등 11개 주요 대로의 가로등에, 도시 난간들에 걸이화분을 설치, 주요 사거리에는 가로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웨이브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알록달록 화사함 색감의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봄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피어난 봄꽃들을 보며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멀리 꽃 구경을 나가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누구나 꽃을 보며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송파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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