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사업가와 열애 소감 "결혼 소식은 직접,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전문]

이예진 기자 2024. 3.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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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일리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라며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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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일리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라며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떄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에일리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Heaven)'으로 데뷔해 뛰어난 성량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유 앤 아이(U&I)', '손대지 마', '너나 잘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곡들이 히트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 에일리 글 전문.

사랑하는 우리 에일리언들..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에일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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