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 재산 450억? “나도 잘 몰라… 연기 취미 아냐 죽기 살기로”(강심장VS)[TVis]
정진영 2024. 3. 19. 23:57
배우 윤태영이 상속 재산이 450억 원에 달한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태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상속 재산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나도 모른다”면서 “아마 아버님이 받으셨던 연봉과 주식의 추정치가 아닐까 싶다. 퇴직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또 연기를 취미로 한다는 말에 “나는 죽기 살기로 정말 열심히 한다”면서 “부모님은 경영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연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그대로 집에서 뛰쳐나왔다. 후배 집에 얹혀살면서 매일 라면만 먹었다. 돈 좀 생기면 집 앞에 있는 2000원짜리 백반을 먹었다. 생계를 위해 로드매니저도 했다”고 털어놨다.
‘왕초’에서 맨발이 역을 한 데 대해서는 “거지 역이 들어왔을 때 너무 즐거웠다. 사람들이 웃을 수 있지만 망가져도 마냥 행복했다”면서 “사람들이 잘한다면서 인정을 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윤태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상속 재산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나도 모른다”면서 “아마 아버님이 받으셨던 연봉과 주식의 추정치가 아닐까 싶다. 퇴직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또 연기를 취미로 한다는 말에 “나는 죽기 살기로 정말 열심히 한다”면서 “부모님은 경영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연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그대로 집에서 뛰쳐나왔다. 후배 집에 얹혀살면서 매일 라면만 먹었다. 돈 좀 생기면 집 앞에 있는 2000원짜리 백반을 먹었다. 생계를 위해 로드매니저도 했다”고 털어놨다.
‘왕초’에서 맨발이 역을 한 데 대해서는 “거지 역이 들어왔을 때 너무 즐거웠다. 사람들이 웃을 수 있지만 망가져도 마냥 행복했다”면서 “사람들이 잘한다면서 인정을 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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