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3월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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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경남 13개 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자랜드(경남 직영점 12개소) 및 삼성스토어(경남 직영점 23개소)와 함께 가전매장 전시TV에 투표참여 영상을 표출하는 이색적인 협업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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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경남 13개 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해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300명 이상 500명 이하)을 첨부해야 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1500만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후보자당 5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28일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후보자 인적사항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서, 병역사항 신고서, 학력에 관한 증명서, 세금 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4월1일부터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공개한다.
◆경남선관위 위원장, 일선위원회 방문
이용균 경남도선관위 위원장(창원지방법원장)은 18일 국회의원선거를 20여일 남겨둔 시점에서 전국 최대 보궐선거(4개 동시선거-국회의원선거,밀양시장보궐선거, 경상남도의회의원보궐선거, 밀양시의원보궐선거) 발생지역인 밀양시선관위를 방문해 밀양시선관위 위원장 등과 면담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밀양 방문은 국회의원선거와 단체장 및 지방의원의 연쇄적인 사직으로 발생한 보궐선거를 동시에 치러야 하는 지역사정을 감안해 후보자 등록, 투·개표관리 등 선거 주요사무에 대한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구·시·군선관위 위원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선거에 있어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신뢰를 회복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균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일선 구·시·군선관위 위원장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선거관리의 문제점 및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제22대 국선 중점 선거관리방안 등 선거사무 전반에 대한 위원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당부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선관위, 이색 홍보 실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자랜드(경남 직영점 12개소) 및 삼성스토어(경남 직영점 23개소)와 함께 가전매장 전시TV에 투표참여 영상을 표출하는 이색적인 협업홍보를 실시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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