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병원 급습 이틀간 하마스 50명 이상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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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병원을 급습하고 이틀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 5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해군 특수부대 샤에테트13, 401기갑여단, 신베트가 공동으로 알시파병원에서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틀간 50여명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하고 용의자 18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아침 알시파병원 내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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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180명도 체포”…하마스는 비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병원을 급습하고 이틀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 5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해군 특수부대 샤에테트13, 401기갑여단, 신베트가 공동으로 알시파병원에서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틀간 50여명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하고 용의자 18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아침 알시파병원 내부로 진입했다. 당시 하마스 대원들의 은신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군이 환자, 의료진, 피란민을 총알이 빗발치는 거리로 내몰았다고 비판했다. 하마스 정권의 가자지구 보건부는 “국제 인도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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