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통팔달 광역교통..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오명근 2024. 3. 19.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구리시 및 인근 지자체 대규모 개발에 따른 근본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여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적의 철도망확충 용역결과를 도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GTX-B 갈매역 추가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1단계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GTX-B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2021년 추진한 타당성조사에 대해 시 운행 횟수 변경(92회에서128회로 증회)과 차량편성 변경(6량에서 8량으로 증차)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와 시설 개량 사업비 등을 최종 확인해 민간사업자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6호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하고,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에 대해서도 최적의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구리시 및 인근 지자체 대규모 개발에 따른 근본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여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적의 철도망확충 용역결과를 도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