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위협 대응전략, 혁신으로 전환해야" STEPI 보고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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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는 최근 발간한 'STEPI 인사이트(Insight) 제322호'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과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생태계 중심의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에서 자연기반혁신(NBI, Nature-Based Innovation)으로 전환할 것으로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수정 STEPI 혁신법제도연구단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기존 논의된 NbS의 주요 회복대상은 자연과 도시"라며 "이제는 기술이 갖는 부정적영향 최소화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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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는 최근 발간한 ‘STEPI 인사이트(Insight) 제322호’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과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생태계 중심의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에서 자연기반혁신(NBI, Nature-Based Innovation)으로 전환할 것으로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수정 STEPI 혁신법제도연구단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기존 논의된 NbS의 주요 회복대상은 자연과 도시”라며 “이제는 기술이 갖는 부정적영향 최소화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기존 논의된 대부분의 NbS가 인간의 안정적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 그 자체의 보호와 정비에 중점을 둔 접근이었다면, 앞으로는 성장과 환경의 균형을 찾는 기술, 제도, 사업 등의 복합솔루션 접근으로 NBI 전략을 제시했다.
손 연구위원은 ”향후 훼손 우려가 있는 자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NBI 도입이 중요하다“며 ”NBI 목적과 과정 전반에 각 참여 주체의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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