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열 작가 휴대폰 갑천 사진작품" 화폐박물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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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19일 화폐박물관에서 문성열 사진작가의 '징검다리 랩소디'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난해 대전의 국가하천 갑천을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문 작가가 기록한 갑천 풍경 수천 점 중 엄선작 70점을 선보인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작가들이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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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19일 화폐박물관에서 문성열 사진작가의 ‘징검다리 랩소디’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난해 대전의 국가하천 갑천을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문 작가가 기록한 갑천 풍경 수천 점 중 엄선작 70점을 선보인다.
문 작가는 동호회 ‘갑천 걷는 사람들과’ 지금까지 8년 동안 휴대폰 카메라로 갑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갑천의 사계절, 빛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 아름다운 생명의 탄생 등 생생함과 갑천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조폐공사는 오는 30일 봄꽃 개화를 맞아 화폐박물관 일원에서 ‘벚꽃 페스티벌’을 열고 벼룩시장 행복장터와 내달 1일 장애인을 위한 나눔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작가들이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화폐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회와 방학 체험행사 등 51건을 진행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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