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문화체육센터 새 단장, 19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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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이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재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부터 착수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은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9일 회화면 3·1운동창의탑 앞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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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이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재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부터 착수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은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수영장 바닥, 벽타일, 샤워 시설, 승강기 등 내부 보수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전자동 제어시스템으로 교체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보수를 통해 수영장 천장에 기존에는 없던 ‘공기 순환 시스템’을 설치하여 쾌적한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 신재생(친환경)에너지인 수소연료 에너지를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고 한다.
◆고성군의회, 배둔장터 독림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9일 회화면 3·1운동창의탑 앞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참석한 의원들은 고성군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만세삼창과 함께 배둔 시가지를 행진했다.
최을석 의장은 “오늘 이 뜻깊은 행사가 우리 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애국·애향심을 고취 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고성군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민·관 합동 ‘대형산불 제로화’ 추진
고성군은 지난 16일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고성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의용대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거류산 등산로 입구 엄홍길 전시관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봄철 불법 소각행위 등 대형산불을 미리 막기 위해서 추진됐다.
또한 민·관 합동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하고자 마련됐다.
◆고성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로 확보 훈련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19일 ‘소방차 길 터주기’출동로 확보 훈련 및‘불나면 살펴서 대피’가두 캠패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훈련 및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장소, 진입곤란 지역, 상습 주·정차 위반 지역을 돌며 실시했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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