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모으는 박찬욱·이정재 신작… 올 상반기 연이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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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정재의 신작이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와 이정재가 출연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각각 오는 4월과 6월 공개 일정을 확정했다.
디즈니플러스는 19일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한 '애콜라이트'가 6월 5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다음 달에는 쿠팡플레이에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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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정재의 신작이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와 이정재가 출연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각각 오는 4월과 6월 공개 일정을 확정했다.
디즈니플러스는 19일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한 ‘애콜라이트’가 6월 5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 공화국 시대는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다뤄진 적 없는 시대란 점에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제다이의 황금기로 알려진 ‘애콜라이트’의 시대적 배경 안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4월 진행된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이정재는 “‘애콜라이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다음 달에는 쿠팡플레이에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가 공개된다. ‘동조자’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은 박 감독의 두 번째 글로벌 시리즈다.
박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로 참여해 제작, 각본, 연출까지 모든 과정을 지휘했다. 특히 7부로 구성된 이 작품에서 초반 1~3부는 박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동조자’는 배우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 역할의 주인공에 호아 쉬안데, 한국계 배우로 국내에도 친숙한 산드라 오 외에도 1인 4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의 총괄 프로듀서도 맡았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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