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메가엑스 '강제 추행' 진상 규명 CCTV 공개

서병수 2024. 3.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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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강제 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가 CCTV 공개를 하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간 분쟁은 2022년 11월 오메가엑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스파이어엔터 강 대표의 폭행과 성추행, 술자리 강요 등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월 승소했다.

당시 법원은 멤버들과 소속사의 기본적인 신뢰 관계가 무너져 더 이상 정상적 계약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메가엑스는 소송 끝에 지난해 5월 현 소속사 아이피큐로 전원 이적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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