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 앱 로빈후드, 英시장 진출..."마진 거래는 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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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18일 (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로빈후드가 이날부터 영국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국 고객들은 이제 로빈후드 앱을 사용해 6,000개 이상 미국 상장 주식에 접근할 수 있다.
이로써 로빈후드는 레볼루트와 프리트레이드 등 현지 거래소들과 경쟁하는 시장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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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18일 (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로빈후드가 이날부터 영국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국 고객들은 이제 로빈후드 앱을 사용해 6,000개 이상 미국 상장 주식에 접근할 수 있다.
이로써 로빈후드는 레볼루트와 프리트레이드 등 현지 거래소들과 경쟁하는 시장에 합류하게 됐다.
조던 싱클레어 로빈후드 영국 사장은 성명에서 "이는 로빈후드의 새로운 장의 시작을 의미하며 더 많은 현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적격 미국 고객에게 12% 금리로 마진 투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 고객들에게도 마진 거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변인은 "규제 당국과 계속 논의하고 있어 이 계획은 보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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