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장도연, 카리나♥이재욱 제쳤다…역대급 화제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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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와 방송인 장도연의 시너지가 역대급 화제성을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손석구가 출연했다.
이후 장도연에게는 손석구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고, 특히 메인 호스트로 있는 '살롱드립'에서는 비비, 박지윤, 김희애, 장원석 대표 등이 언급하기도 했다.
마침내 성사된 손석구의 '살롱드립2' 출연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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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석구와 방송인 장도연의 시너지가 역대급 화제성을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손석구가 출연했다.
앞서 손석구는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장도연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장도연에게는 손석구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고, 특히 메인 호스트로 있는 '살롱드립'에서는 비비, 박지윤, 김희애, 장원석 대표 등이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누리꾼들 역시 장도연과 손석구의 만남 요청이 쇄도했다. 마침내 성사된 손석구의 '살롱드립2' 출연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600만 뷰를 돌파한 것.
이는 '살롱드립2'의 역대급 조회수로 418만 회 조회된 에스파 카리나의 출연분과 404만 회를 기록한 류승룡, 고윤정 회차보다 200만이나 높은 수치다.
손석구는 '댓글부대' 언론시사회에서 장도연과의 관계 진전을 묻는 짖궂은 질문에 "잘되고 있는 건 없다"라며 쑥스럽게 답했다.
이어 18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에서는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가, 이상형을 묻길래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장도연 선배 얘기를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느낀 간단한 후기는, 그런 거에 대한 부담도 확실히 있는 것 같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괜히 남자 배우와 장난식으로라도 그렇게 (러브라인이) 되면 혹시 그 팬들이 좀 그럴까 봐, 부담스러울 수는 있다"라며 장도연을 배려했다.
그러나 손석구는 조심스러운 태도와 달리 '살롱드립'에서는 "이상형이 바뀌지 않았다"라며 적극적인 핑크빛 교류를 보였다. 이어 할리갈리 게임에서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는 드립에도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며 장도연과 선 넘지 않는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 역시"나 너 좋아하냐?",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손석구가 명대사를 따라 하는 코너에서 요구르트를 원샷하는 너스레를 떨었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손석구의 연기론부터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게임, 거기에 영화 홍보까지 놓치지 않고 언급하는 등 알찬 콘텐츠를 생성해 웃음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TEO'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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