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트로트’ 홍잠언 “7살에 ‘전국 노래자랑’ 출연…친구들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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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잠언이 '주간 트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19일 공개된 '주간 트로트'에서 홍잠언은 KBS1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MC 김동찬은 홍잠언에게 트로트 가수의 꿈을 갖게 된 계기를 물었고, 이에 홍잠언은 "'전국 노래자랑'을 나가다 보니까 저도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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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잠언이 ‘주간 트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19일 공개된 ‘주간 트로트’에서 홍잠언은 KBS1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홍잠언은 2017년, 7살의 나이로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이날 홍잠언은 ‘전국 노래자랑’을 출연 이후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는데 잘한다고 하는 그런 반응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당시의 기분도 전했다.
MC 김동찬은 홍잠언에게 트로트 가수의 꿈을 갖게 된 계기를 물었고, 이에 홍잠언은 “‘전국 노래자랑’을 나가다 보니까 저도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홍잠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도전했었다. 김동찬이 “그때 연습은 많이 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있어 연습을 대충 하고 갔는지”라며 장난스럽게 질문하자, 홍잠언은 진지하게 “저는 모든 무대에는 최선의 연습이 다 들어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동찬은 “노래도 유전이라는데”라며 가족 중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홍잠언은 단호하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동찬은 “아 엄마 아빠가 노래를 못하시는군요”라고 농담해 홍잠언을 당황케 했다.
행사장에서 팬들을 만났을 때의 기분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니까 그만큼 겸손하려고 노력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향인 대전광역시의 홍보대사가 된 김동찬은 홍잠언에게도 홍보대사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홍잠언은 당차게 평창군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홍잠언은 데뷔곡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라이브로 부르는가 하면,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나루토 춤’을 김동찬에게 가르쳐 줬다.
‘주간 트로트’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2시 공개된다. 케이블 채널 MG TV를 통해 안방에서도 트로트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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