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주가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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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기업 유니슨이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슨은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60% 오른 1,1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의 급등세는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유니슨은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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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풍력발전 기업 유니슨이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슨은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60% 오른 1,1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의 급등세는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유니슨은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026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통상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주식 가격이 인위적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권리락 발생 이후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하는데, 이때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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