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정준영, 새벽 만기 출소…전자발찌는 피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받은 가수 정준영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정준영은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2020년 9월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말부터 수개월 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받은 가수 정준영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정준영은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당초 20일이 출소일이었으나 하루 앞선 이날 수감생활을 마쳤다.
정준영음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교도소를 나왔다. 취재진과 마주쳤으나 특별한 이갸기 없이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2020년 9월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말부터 수개월 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도 있다. 단톡방 멤버 중에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도 있다.
그는 2019년 이 일로 구속돼 기소됐고,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다만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전자발찌 착용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정준영은 KBS ‘1박 2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기(狂氣) 어른거리는 조국과 조국혁신당
- ‘손흥민이 입는다’ 나이키, 2024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 '내 당에서 내가 나를 비례대표로'?…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 '역시 조국'
- ‘그 나물에 그 밥’ 오명에도…뮤지컬 시장, 스타 독식 여전 [뮤지컬 세대교체①]
- 주기환, 與 비례대표 전격 사퇴…24번 배정에 "광주 배려 아예 없어"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