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4월 4일 정규 2집 발매…예약판매 시작

박세연 2024. 3.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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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바로티’ 김호중이 정규 2집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가요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이에 19일 오전 11시부터 스타플래닛샵, 신나라, 핫트랙스 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은 김호중 본인이 겪은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김호중이 전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임과 동시에 오랜만에 클래식이 아닌 가요로 돌아오는 앨범으로 눈길을 끈다.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호중이 어떤 음악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김호중은 최근 KBS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The Symphony’(이하 ‘더 심포니’)를 성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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