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HBM 수요 증가 수혜주 3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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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9일 방대한 인공지능(AI) 데이터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고성능 메모리는 필수라며 초기 시장 선점 중인 HBM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재무·문주성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AI용 GPU는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엔비디아는 H100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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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9일 방대한 인공지능(AI) 데이터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고성능 메모리는 필수라며 초기 시장 선점 중인 HBM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재무·문주성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AI용 GPU는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엔비디아는 H100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차세대 제품인 HBM3e공급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DDR4에서 DDR5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DR5와 HBM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기술력이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큐알티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양산 전 단계 신뢰성 평가 기업"이라며 "외주 반도체 후공정(OSAT)업체가 제공하는 테스트와 구분되는 공정으로 다른 기업의 진출이 어려운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AI,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용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을 위한 신뢰성 평가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테스트 소요 시간과 기술 향상으로 단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키징 공정 중 반도체 기판과 칩 다이를 붙일 때 하단부에 구 모형의 솔더볼이 부착된다"며 "프로텍은 앰코테크놀로지와 함께 차세대 기술인 레이저를 활용한 리플로우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 5~7분이 걸리던 공정 소요시간을 1~2초로 줄였다"며 "해외 OSAT 업체들과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 상용화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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