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센소다인 치약 제조사 헤일리온 지분 24%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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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지분을 매각해 약 24%로 축소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현재 헤일리온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는 지난해 몇 달 안에 '느리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지분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헤일리온의 전 거래일 종가에 따르면 6억 3천만 주 매각 가치는 약 20억 3천만 파운드(25억 8천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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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지분을 매각해 약 24%로 축소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현재 헤일리온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는 지난해 몇 달 안에 '느리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지분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당 제안 가격은 수요예측 과정이 완료된 후 3월 19일경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할레온은 성명을 통해 전했다.
헤일리온의 전 거래일 종가에 따르면 6억 3천만 주 매각 가치는 약 20억 3천만 파운드(25억 8천만 달러)에 이른다.
센소다인 치약, 애드빌 진통제 등 생활용품 브랜드를 만드는 헤일리온은 영국 제약회사 GSK에서 분사했다. 이후 2019년 GSK와 화이자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합병해 결성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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