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센소다인 치약 제조사 헤일리온 지분 24%로 축소

엄수영 2024. 3. 18.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지분을 매각해 약 24%로 축소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현재 헤일리온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는 지난해 몇 달 안에 '느리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지분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헤일리온의 전 거래일 종가에 따르면 6억 3천만 주 매각 가치는 약 20억 3천만 파운드(25억 8천만 달러)에 이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지분을 매각해 약 24%로 축소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현재 헤일리온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는 지난해 몇 달 안에 '느리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지분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당 제안 가격은 수요예측 과정이 완료된 후 3월 19일경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할레온은 성명을 통해 전했다.

헤일리온의 전 거래일 종가에 따르면 6억 3천만 주 매각 가치는 약 20억 3천만 파운드(25억 8천만 달러)에 이른다.

센소다인 치약, 애드빌 진통제 등 생활용품 브랜드를 만드는 헤일리온은 영국 제약회사 GSK에서 분사했다. 이후 2019년 GSK와 화이자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합병해 결성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