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제석초 화재…3명 경상, 건물 반소, 차량 19대 피해 입어
최일생 2024. 3. 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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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550여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통영 초등학교 화재는 18일 오후 2시1분 쓰레기장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29대, 인력 99명이 투입됐으며 1시간20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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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550여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학교 쓰레기장에서 난 불로 학생, 교직원 등이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지만 학교에서 일하던 60대 여성과, 자녀 하교를 기다리던 40대 여성, 학생 등 3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학교에 주차된 차량 19대가 불에 타고 건물 본관동 1동이 반소(3000㎡)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 초등학교 화재는 18일 오후 2시1분 쓰레기장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29대, 인력 99명이 투입됐으며 1시간20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48분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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