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전종서에 전라 노출…험난한 한집살이 시작

이이진 기자 2024. 3. 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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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문상민의 알몸을 봤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7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에게 알몸을 보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한은 영문을 모른 채 욕실에서 알몸으로 나오다 나아정과 맞닥뜨렸다.

나아정은 "제 잘못이에요. 내가 잘못한 거지. 내가 좀 더 인기척을 냈어야 됐는데 제가 죄송해요"라며 사과했고, 이지한은 "아닙니다. 형수님. 내 집에서 조심하지 못한 제 불찰이죠"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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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문상민의 알몸을 봤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7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에게 알몸을 보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집에 기자들이 몰려온 탓에 이도한(김도완)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이지한은 영문을 모른 채 욕실에서 알몸으로 나오다 나아정과 맞닥뜨렸다.

나아정은 "제 시력이 마이너스 6.0이에요. 안경을 안 써가지고 아무것도 안 보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안심시켰고, 이도한은 "너 작년에 라섹 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했다.

이도한은 "그러게 왜 인기척도 없이 들어와. 집을"이라며 탄식했고, 이지한은 "그니까 이게 내 잘못이구나. 내가 내 집을 너무 조용히 들어와서. 그치"라며 발끈했다.

이도한은 "그 말이 아니고. 그니까 샤워하고 옷 좀 입고 나오지"라며 못박았고, 이지한은 "그러니까. 그것도 내 잘못이구나. 내 집에서 너무 홀딱 벗고 있어서"라며 능청을 떨었다.

나아정은 "제 잘못이에요. 내가 잘못한 거지. 내가 좀 더 인기척을 냈어야 됐는데 제가 죄송해요"라며 사과했고, 이지한은 "아닙니다. 형수님. 내 집에서 조심하지 못한 제 불찰이죠"라며 털어놨다.

나아정은 "화가 났으면 그냥 화를 내요. 괜히 이러는 게 그게 더 신경 쓰이니까"라며 만류했고, 이지한은 "화라니요. 저 화 안 났어요. 형수님. 형수님 댁에 기자들이 붙었으면 당연히 저희들이 안전하게 모셔야죠. 뭐 아무쪼록 계시는 동안 편안하게 지내다 가십시오. 그럼 전 이만"이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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