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비용 지방채 4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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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종합운동장 건설을 위한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032석 규모로 각종 육상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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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종합운동장 건설을 위한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31일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주경기장 3개 층 가운데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으며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032석 규모로 각종 육상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활용된다.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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