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랭킹 53위→44위’

노우래 2024. 3.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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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세계랭킹 44위로 올라섰다.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2058점을 받아 지난주 53위에서 9계단이 도약했다.

세계랭킹 50위 진입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4위에 그친 여파로 46위에서 51위로 밀린 이후 한 달 만이다.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윈덤 클라크와 잰더 쇼플리는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4~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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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 포인트 획득
셰플러, 매킬로이, 람 1~3위 유지
김주형 20위, 임성재 35위, 안병훈 41위

김시우가 세계랭킹 44위로 올라섰다.

김시우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8번 홀 그린을 걸어가고 있다.[폰테 베드라 비치(미국)=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2058점을 받아 지난주 53위에서 9계단이 도약했다. 세계랭킹 50위 진입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4위에 그친 여파로 46위에서 51위로 밀린 이후 한 달 만이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7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올해 8개 대회 만에 기록한 ‘톱 10’ 진입이다.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넘버 1’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욘 람(스페인)은 2~3위를 유지했다.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윈덤 클라크와 잰더 쇼플리는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4~5위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6위로 2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김주형이 20위로 가장 좋은 순위다. 임성재 35위, 안병훈이 41위에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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