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위해 3사가 뭉쳤다"…상한가 직행

김대연 2024. 3.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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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네신·툴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 치료제 물질 발굴"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기업 3곳이 뭉치면서 18일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툴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독과 제넥신도 각각 3.01%와 9.05% 오르고 있다.

앞서 제약 기업 한독과 신약 개발 기업 제넥신, 유전자 교정 기업 툴젠은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세 회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 분석 협력,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발휘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는 후천 면역세포로, 특정 항원에만 면역반응을 낸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률을 보이지만,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된다.

이들 기업은 기존 후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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