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니폼 찢어진 린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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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찢어진 유니폼 강조하는 린가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K리그 1 3라운드 경기에서 FC 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 홈 개막전을 연상시키는 답답한 흐름으로 돌아왔지만 제주도 골 찬스를 낭비하며 경기는 2:0 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김기동 감독은 서울에서의 첫 승리를 기뻐하면서도 후반전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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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24/03/16 ] 파울로 찢어진 유니폼 강조하는 린가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K리그 1 3라운드 경기에서 FC 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2:0 승리를 거뒀다.
19분 일류첸코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간 서울은, 23분 기성용의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FC서울은 전반전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지만 류재문이 교체된 이후 활력을 잃었다.
후반전, 홈 개막전을 연상시키는 답답한 흐름으로 돌아왔지만 제주도 골 찬스를 낭비하며 경기는 2:0 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김기동 감독은 서울에서의 첫 승리를 기뻐하면서도 후반전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교체로 투입된 린가드에게도 다시 교체로 불러들이고 싶었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서울은 리그 5위로 뛰어올랐고, 첫 패배를 겪은 제주는 리그 4위를 기록했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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