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에 반지 선물 실패…바퀴벌레 소동

이이진 기자 2024. 3.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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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에게 반지를 선물하려다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남하늘(박신혜)에게 반지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정우는 '반지를 선물하고 싶었다. 갑자기 든 생각은 아니었다. 그때 문득 그런 마음이 들었다. 오래도록 헤어짐 없이 함께하고 싶다고'라며 생각했고, 남하늘을 위해 반지를 구입했다.

여정우와 남하늘은 바퀴벌레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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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에게 반지를 선물하려다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남하늘(박신혜)에게 반지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정우는 '반지를 선물하고 싶었다. 갑자기 든 생각은 아니었다. 그때 문득 그런 마음이 들었다. 오래도록 헤어짐 없이 함께하고 싶다고'라며 생각했고, 남하늘을 위해 반지를 구입했다.

이후 여정우는 남하늘과 함께 있을 때 '그래서 이건 언제 어떻게 주지?'라며 고민했다. 여정우는 실수로 반지를 떨어트렸고, 반지는 소파 밑으로 들어갔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소파 밑을 살피자 "뭐해? 왜? 뭐가 들어갔는데"라며 궁금해했다. 여정우는 "동전. 100원짜리인데 신경 쓰지 마. 제발. 나 이런 식으로 주고 싶지 않아"라며 당황했다.

남하늘은 막대를 이용해 소파 밑에 있는 반지를 꺼내려 했고, 이때 바퀴벌레가 나왔다. 여정우와 남하늘은 바퀴벌레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쳤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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