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하준 몰래 간 이식 수술…문자 읽다 오열

이이진 기자 2024. 3. 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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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하준 몰래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50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읽고 오열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효심 씨 어떻게 된 거예요. 왜 연락이 안 돼요.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제발 연락 좀 줘요'라며 걱정했다.

이효심은 강태호의 문자메시지를 읽다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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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하준 몰래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50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읽고 오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이추련을 살리기 위해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효심 씨 어떻게 된 거예요. 왜 연락이 안 돼요.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제발 연락 좀 줘요'라며 걱정했다.

강태호는 '효심 씨. 집에도 없던데 어디 있는 거예요? 효심 씨와 연락이 안 되니 회사 일에 집중이 안 돼요. 밥은 잘 챙겨 먹고 있죠? 곧 있으면 화이트데이인데 우리 데이트해야죠. 어디 가고 싶어요? 전화기는 왜 계속 꺼져 있어요. 너무 걱정돼요. 나한테 화내고 욕해도 괜찮으니까 연락 줘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효심은 강태호의 문자메시지를 읽다 오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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