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 이변에 창원의창-진주갑, 야권단일후보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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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이긴 지역이 있어 관심을 끈다.
진보당은 15일과 16일 실시한 부산연제 선거구 야권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진보장 노정현 후보가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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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진보당 노정현 예비후보(부산연제). |
ⓒ 노정현캠프 |
4·10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이긴 지역이 있어 관심을 끈다.
진보당은 15일과 16일 실시한 부산연제 선거구 야권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진보장 노정현 후보가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 후보는 "야권단일후보로 노정현을 선택해주신 연제주민과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님과 지지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단일후보로 정권심판의 돌풍을 일으켜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라고 했다.
노정현 후보는 부산 첫 진보 정당의 재선 연제구의원으로, 본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와 대결한다.
이런 가운데 17일 오후에 나올 창원의창, 진주갑을 비롯한 전국 10여곳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원의창에서는 민주당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과 진보당 정혜경 창원주민대회 공동위원장, 진주갑에서는 민주당 갈상돈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과 진보당 류재수 전 진주시의원이 이틀동안 여론조사를 벌여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예비후보(창원의창). |
ⓒ 김지수캠프 |
▲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창원의창). |
ⓒ 정혜경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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