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권향엽 승리…'사천 논란' 정면 돌파

남가희 2024. 3. 16.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 권향엽 예비후보가 현역 서동용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권 예비후보는 본선서 이정현 국민의힘 전 의원과 맞붙게 됐다.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은 이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결정을 철회하고 권 후보를 경선에 붙였다.

경선 상대는 이 지역 현역이자 당초 전략공천 걸졍으로 공천배제(컷오프)됐던 서동용 의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역 서동용 누르고 본선행…이정현 국민의힘 전 의원과 대결
권향엽 예비후보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 권향엽 예비후보가 현역 서동용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권 예비후보는 본선서 이정현 국민의힘 전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권 예비후보는 해당 지역 단수공천을 받았지만 이재명 대선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 배우자실 부실장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들어 '사천 의혹'이 제기됐었다.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은 이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결정을 철회하고 권 후보를 경선에 붙였다. 경선 상대는 이 지역 현역이자 당초 전략공천 걸졍으로 공천배제(컷오프)됐던 서동용 의원이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