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끝났다"던 이윤진, 이혼 예고 맞았다…이범수와 파경 [엑's 초점]

김예은 기자 2024. 3.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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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의 의미심장한 글은 '이혼'을 얘기한 것이 맞았다.

16일 이윤진, 이범수 부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윤진이 이범수와 협의 이혼을 하려 했으나 협의가 되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연말 이혼 조정 신청을 해 현재 이혼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것.

이윤진이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나의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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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윤진의 의미심장한 글은 '이혼'을 얘기한 것이 맞았다. 이윤진과 이범수가 결혼 1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간다. 

16일 이윤진, 이범수 부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윤진이 이범수와 협의 이혼을 하려 했으나 협의가 되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연말 이혼 조정 신청을 해 현재 이혼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것. 

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혼이 맞다"면서 "현재 이혼 조정 단계"라고 이들의 '이혼설'이 사실임을 알렸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윤진이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나의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한 것. 

더불어 이윤진은 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모든 게 끝났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엔은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 대한 견해가 담겼다. 

여기에 이범수는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더니 팔로우수를 0으로 만들면서 이윤진과의 '맞팔'을 끊기도.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는 "이혼이 아니"라면서도 개인 사이기에 디테일한 부분은 얘기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이윤진의 글은 '이혼'을 얘기하는 게 맞았다. 결국 이들은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윤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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