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국힘 성일종 의원 "늘 약자 편에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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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우리바다지키기 TF 단장 등 중요 당직을 맡았던 성일종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성 의원은 총선을 25일 앞둔 16일 오전 서산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에 나섰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대표와 권성동 의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당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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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우리바다지키기 TF 단장 등 중요 당직을 맡았던 성일종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나섰다. |
ⓒ 신영근 |
성 의원은 지난 6일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서산태안지역구 3선에 도전한다. 성 의원은 최근 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관련기사 :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 인재육성 예시? https://omn.kr/27o92]
이런 가운데, 성 의원은 총선을 25일 앞둔 16일 오전 서산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에 나섰다.
성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태안·서산 열심히 잘 섬기고 겸손하고 진심을 다해서 (서산·태안의) 비서실장 역할 잘하겠다"면서 "(서산·태안) 시민들의 마음 제 가슴에 잘 담아서 지역과 태안민국 미래를 가는데, 모든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서산태안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며 "늘 약자 편에 서서 힘들고 어렵고 눈물 흘릴 때 눈물 닦아드리겠다"면서 "(어려운 분들이) 억울한 일 있으면 풀어드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제가 손을 잡고 약자들과 동행을 꼭 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짧은 인사말과 함께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다.
이에 앞서,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서산을 찾은 권성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성 의원의 정책위의장 당시 정치적 역량을 강조하면서 "성일종에 대한 응원 멈추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이 같이 부탁했다.
개소식을 마친 성 의원은 북을 울리는 퍼포먼스와 케이크 절단으로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대표와 권성동 의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당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우리바다지키기 TF 단장 등 중요 당직을 맡았던 성일종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나섰다. |
ⓒ 신영근 |
▲ 개소식을 마친 성 의원은 북을 울리는 퍼포먼스와 케이크 절단으로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 |
ⓒ 신영근 |
▲ 개소식을 마친 성 의원은 북을 울리는 퍼포먼스와 케이크 절단으로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 |
ⓒ 신영근 |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우리바다지키기 TF 단장 등 중요 당직을 맡았던 성일종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나섰다. |
ⓒ 신영근 |
▲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대표와 권성동 의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당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 신영근 |
▲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대표와 권성동 의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당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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