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여객기가 또… 비행 중 외부 패널 떨어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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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여객기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미 오리건주 남부 메드포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보잉 737-8000 여객기에서 외부 패널이 분실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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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여객기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미 오리건주 남부 메드포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보잉 737-8000 여객기에서 외부 패널이 분실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분실된 외부 패널은 여객기가 비행하던 중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유나이티드항공에 따르면 문제의 여객기는 14일 오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도착지인 메드포드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게이트에 주차한 이후 외부 패널이 떨어진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는 성명에서 "손실된 패널은 여객기 날개와 몸체가 만나는 곳이자 랜딩기어가 펼쳐지는 곳 근처에 있었다"며 "문제의 여객기를 철저히 검사하고, 운항을 재개하기 전 필요한 모든 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AP통신은 보잉사에 논평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보잉사의 여객기 관련 사고는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월 알래스카 항공사의 비행기가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비상 출구 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비상착륙했으며,지난 6일에는 피닉스로 향하는 알래스카 항공사 보잉 737-800 여객기의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이 확인되면서 포틀랜드 공항으로 급히 회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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