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민추천’ 후보 결정…동구군위갑 최은석·북갑 우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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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로 후보를 공천하기로 한 대구지역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등 2곳 선거구에 후보들을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로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 후보는 대구시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 제안을 제시하면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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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로 후보를 공천하기로 한 대구지역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등 2곳 선거구에 후보들을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로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 “최 후보는 글로벌 기업을 운영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과 국가의 경제 활성화, 국가 발전을 도모할 전문 인재로 추천받았다”고 설명했다.
대구 북구갑 후보에는 우재준 법무법인 이유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정 위원장은 “우 후보는 대구시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 제안을 제시하면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와 구미을을 제외한 대구경북 23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대구 중남구는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이 결정됐지만 5.18 관련 발언 등이 문제가 돼 14일 공천이 취소됐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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