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기술원, 교원 창업 우수 사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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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기술원(SAIST)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교원 창업 우수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기조연설에서 "지금 21세기에 미국이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실리콘밸리의 각종 벤처기업이 바탕이 된 첨단 기술 기업들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한 덕분"이라며 "열정, 각오와 창조적인 정신을 결집한다면 세종대가 세계의 과학 문명을 주도하고 견인하는 연구 중심대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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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기술원(SAIST)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교원 창업 우수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기조연설에서 “지금 21세기에 미국이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실리콘밸리의 각종 벤처기업이 바탕이 된 첨단 기술 기업들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한 덕분”이라며 “열정, 각오와 창조적인 정신을 결집한다면 세종대가 세계의 과학 문명을 주도하고 견인하는 연구 중심대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보현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교원 창업 및 학생 창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합리적인 비용의 인테리어 시공 전문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셀핀랩의 학생 창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태완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창업기업인 ‘나노게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물체의 선형 운동 및 각 운동을 감지하며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자기 센서에 대해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반도체 기반의 홀 센서는 대부분 외국기업의 제품이 국내외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태근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창업기업 ‘Cubixel’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항상적 상호소통과 상호작용의 구조를 활용해 문화·기술·산학연 융합과 비순차적인 ‘on-site&on time’의 탈근대 산학 연구를 제안했다.
박우찬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창업기업 ‘엑사리온’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엑사리온은 실사 수준의 메타버스를 위한 3D 오디오·영상 AI 반도체 기술을 핵심으로 실감 3D 오디오를 위한 ‘Sound-Tracing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고해상도 영상 및 오디오 처리용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설계 및 응용하는 사업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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