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연봉 122억 정의선, 포스코 회장 취임 '청신호' 장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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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의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82억1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40억원 등 도합 122억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남.
현직 등기이사로는 한종희 부회장이 69억500만원으로 최고액.
14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총 안건 중 장인화 후보의 사내이사 및 차기 회장 선임안에 대해 찬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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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작년 보수 122억 수령…이재용은 '무보수'
주요 기업들의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82억1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40억원 등 도합 122억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 이후 무보수. 삼성전자에선 김기남 고문이 퇴직금 129억9000만원을 포함 총 172억6500만원을 수령하며 최고액을 기록. 현직 등기이사로는 한종희 부회장이 69억500만원으로 최고액.
#하지만 이재용 회장은 작년 배당금이 3244억원에 달한다는 사실. 정의선 회장은 1559억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 국민연금 찬성표 확보
14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총 안건 중 장인화 후보의 사내이사 및 차기 회장 선임안에 대해 찬성을 결정. 사외이사 2인 선임안도 찬성함으로써 이들이 포함됐던 CEO 후보추천위원회 정당성 논란도 일단락. 21일 주총에서 별 탈 없이 회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짐.
#KT 꼴은 안 났으니 다행인데...누군가는 아쉬워 할 수도.
◆LG 계열사 수장들, 독일 벤츠 본사 찾아 전장 협력 논의
권봉석 ㈜LG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 등 LG 계열사 수장들이 11~12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찾아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CEO와 마르쿠스 셰퍼 CTO 등과 전장부품 공급 등 협력 논의. 벤츠 공장내 전시장에서 ‘LG 테크데이 2024’를 열고 전장 제품을 소개하기도.
#벤츠가 우리나라에서 팔아먹는 차가 몇 대인데, 부품 좀 사다 달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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