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서거 100주년 콘서트·오소라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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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국 안양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이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콘서트'(포스터)를 연다.
안양오페라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소극장 오페라와 창작 오페라 공연,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안양오페라단 대표인 소프라노 송정아 등 성악가 10여 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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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국 안양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이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콘서트’(포스터)를 연다. 안양오페라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소극장 오페라와 창작 오페라 공연,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올해는 이탈리아 근대 오페라의 완성자인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준비했다. 안양오페라단 대표인 소프라노 송정아 등 성악가 10여 명이 출연한다. 1부는 김효근 ‘첫사랑’, 이홍석 ‘진달래꽃’ 등 한국 가곡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2부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투란도트’ ‘토스카’ ‘나비부인’ 등에 나오는 유명 아리아들을 부른다. 문의 뮤직플러스(02-2203-0483)
오소라 피아노 독주회(포스터)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오소라는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 유학을 떠나 뉴욕 줄리아드 음대에서 석사까지 마쳤으며, 이스트만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뉴욕 맨해튼 국제 콩쿠르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한 뒤 루마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특히 미국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는 7차례나 협연을 가질 만큼 성공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이외에 뉴욕 스타인웨이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리사이틀을 연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의 ‘토카타’ C단조 BWV 911,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8번 등을 연주한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3)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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