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창원지회가 15일 창원늘푸른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지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의 제1부와 성원 보고, 전차 총회의사록 보고, 부의 안건 토의 순의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안건 토의를 통해 김차두, 박정환 씨가 2024년 감사로 선출했다.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창원지회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사진=이세령 기자]

정기총회에는 김종효 지회장, 노인회 회원 290여명과 강기윤 국회의원, 박진현 도의원, 구점득, 김경희, 박해정, 성보빈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홍남표 시장은 축전을 통해 “현재의 부강한 대한민국과 아름답고 매력적인 창원특례시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으며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창원지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김종효 지회장이 안건 토의를 이끌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김 지회장은 “처음 마음 그대로 지역 경로당을 위한 최선의 지원과 우리 노인회를 모범적으로 이끄는 노력을 다하겠단 약속을 드린다”며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뛸 것”이라고 했다.

“우리 회원들을 위해 몇 배 더 힘내고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는 지회장이 되겠다”며 “임원진과 회원 모두 올해 창원지회를 위해 힘을 모으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