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리모델링" '자영업★' 김민교→정보석, 휴업부터 폐업까지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4. 3. 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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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교의 음식점이 폐업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자신이 운영하던 매장을 폐업한 스타들의 케이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비슷한 이유로 운영을 종료한 스타는 김민교 뿐만이 아니다.

대표 연예인 CEO로 유명한 홍석천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랫동안 운영해온 식당을 모두 차례로 폐업 절차를 밟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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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민교의 음식점이 폐업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자신이 운영하던 매장을 폐업한 스타들의 케이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오후 콘소 유튜브 채널에는 'SNL 코리아에서 한 가닥 하신분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B급청문회' 시즌2 4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SNL 코리아'의 크루 배우 김민교와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김민교에게 음식점이 잘 되냐고 물었는데, 김민교는 "그만둔지 오래됐다. 코로나 시작하자마자 바로 접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세 시간 줄 서서 먹었는데, 코로나 딱 시작하자마자 아무도 안 오더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으로 자영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비슷한 이유로 운영을 종료한 스타는 김민교 뿐만이 아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 2019년 5월 카페를 창업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 만인 2021년 2월 폐업을 결정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닥친 예상치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되어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대표 연예인 CEO로 유명한 홍석천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랫동안 운영해온 식당을 모두 차례로 폐업 절차를 밟았음을 밝혔다. 다만 홍석천은 식당 운영만 접었을 뿐, 여전히 홈쇼핑이나 자체 쇼핑몰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방송인 노홍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던 빵집의 휴업을 결정했으나, 엔데믹에 힘입어 서울에 이어 김해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오히려 사업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배우 정보석도 오랫동안 운영하던  빵집을 잠시 휴업하겠다고 결정했는데, 그는 휴업을 결정하며 "앞으로 더 접근이 편하고 더 좋은 빵으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저희 때문에 많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셨을텐데도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가 휴업을 결정한 이유는 매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아직까지 명확히 언제 운영을 재개하는지는 발표되지 않아 단골 손님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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