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담 하나에 '발칵'…한소희·류준열→소유·임영웅은 '깜짝'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3. 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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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이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뜬금없는 열애설은 '목격담'으로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식당 관계자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임영웅, 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시작됐다.

박서준 또한 목격담으로부터 가수 수스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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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이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15일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터졌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하와이 목격담'. 이에 이들의 만남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번졌고, 한소희가 지난해 친동생과 함께 류준열 사진전을 찾아간 사실까지 재조명 됐다.

뜬금없는 열애설은 '목격담'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이 최근 하와이를 방문했고 호텔 내 수영장에서 꽁냥거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것.

이러한 목격담을 올린 일본인 계정주는 "업로드한 게시물이 한국까지 날아가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거 같아 당황스럽다. 찍힌 사진은 너무 대단해서 세상에 나올 수 없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 측은 "한소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에 가서 휴가 중인 것은 맞다"며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준열 측 또한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애매모호한 입장으로 인해 이들의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가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에는 양 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빠르게 선을 그었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한소희는 친구와 하와이 휴가를 떠난 사진을 게재했다. 우정팔찌가 담긴 사진도 업로드해, 열애설을 간접 부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곧바로 류준열의 전연인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을 언팔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목격담 하나로 '발칵' 뒤집힌 연예계. 이러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어왔다. 지난해 임영웅, 소유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식당 관계자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임영웅, 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시작됐다. 이는 목격담으로 번졌고, 일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고 열애 의혹을 제기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소유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하며 "소유 씨가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지만, 임영웅 씨와는 우연히 동선이 겹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소유, 임영웅은 각각 자신의 채널을 통해 뜬금 열애설에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조)영수 형네 놀러와서 밥도 먹었다. 제주도에는 놀러 왔다.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좋은 얘기도 많이 했다. 이렇게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급하게 방송을 켰다"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심경을 전했다.

소유는 "우연히 같은 가게를 다른 때에 갔다. 공항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해서 고깃집에서는 따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고깃집 사장님이 인스타에 올리고 열애설이 났다. 팬들에게도 아무 말 안했다. 찐팬은 아니라는 걸 알 거 같아서 아무말 안했던 거다"라고 했다. 


박서준 또한 목격담으로부터 가수 수스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박서준은 제작보고회를 통해 "관심은 감사하지만 사생활을 오픈하는데 크게 부담을 느낀다"라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을 하기 부담스럽다"라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파리 데이트 목격담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목격담 하나로 스타들이 직접 입장을 밝히거나, 그 입장이 모호하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과도한 추측성 글들이 번지고 있기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커뮤니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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