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구민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북구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더욱 유연하게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올해도 냉정한 평가를 통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 등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가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또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기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적극행정 웹툰, 우수사례집 제작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자체적으로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10개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데 성북구 공직자의 호응이 매우 높다.
구의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대표사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이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청년의 식비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학생 청년에게 저렴하면서도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도 챙겨 행정의 적극성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손꼽힌다.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대표사례는 ‘48년간 숨어 있던 서울시 땅을 찾아 지방재정 확충’이다. 1975년 서울시가 총 405평의 토지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등기가 있던 155평만 이전 등기되고 등기가 없던 일부(250평)는 누락되었는데, 48년 만에 이를 찾아내 보존등기를 완료함으로써 시유재산 9억 6천만 원을 찾아 지방재정을 확충한 성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구민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북구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더욱 유연하게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