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 3787만원…1년새 24.2%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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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새 24% 이상 올라 3800만원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4년 2월말 기준 537만원으로 한 달 전 대비 1.57%, 1년 전 대비 13.5% 상승했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787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1.99%, 1년 전보다는 24.1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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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새 24% 이상 올라 3800만원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4년 2월말 기준 537만원으로 한 달 전 대비 1.57%, 1년 전 대비 13.5% 상승했다. 이를 3.3㎡당 분양가로 환산하면 1774만원 정도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787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1.99%, 1년 전보다는 24.1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564만원으로 1년 새 20.02%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같은 기준 1842만원이며 기타지방은 1444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각각 13.02%, 11.24% 올랐다.
2월 전국 신규 분양물량은 총 1만9272가구로 1년 전 6716가구 대비 187% 대폭 늘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물량은 총 8821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5253가구, 기타지방은 5198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같은 기간 서울에선 74가구가 공급됐다. 한 달 전보다 88가구 줄어든 수준이며 1년 전과 비교하면 701가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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