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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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15일 농업기술원에서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 발대식 및 협력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도농업기술원은 aT(강원지사), 강원도아스파라거스생산자협회, 승운무역 등과 구성한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4년도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 운영 및 수출계약 협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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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15일 농업기술원에서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 발대식 및 협력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대, 승운무역, 강원도아스파라거스생산자협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코로나19와 일본 엔저현상,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폐지 등 수출 악재의 발생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업기술원은 aT(강원지사), 강원도아스파라거스생산자협회, 승운무역 등과 구성한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수출선도조직 정부 지정서 수여와 함께 수출확대 및 R&D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4년도 아스파라거스 수출선도조직 운영 및 수출계약 협의가 진행됐다. 일본의 신규 바이어도 참석해 수출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홍콩에 1차 수출판촉전을 개최하기 위해 8일 춘천아스파라거스연구회에서 생산한 아스파라거스 288kg을 첫 수출 한다. 이번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신규 바이어 발굴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022년 기준 전국 재배면적의 47%, 내수 출하량의 70%, 수출량의 69%를 점유하는 아스파라거스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상현 농업기술원장은 “수출선도조직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과 함께 유관기관 간의 소통·협력으로 아스파라거스 농업인의 판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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