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형 걸그룹' 캔디샵, 데뷔곡명은 '굿 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의 데뷔곡명이 베일을 벗었다.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오늘(1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의 타이틀곡 'Good Girl'(굿 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교복을 입은 네 멤버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각자의 시간을 보낸다. 풋풋한 비주얼과 이국적인 공간이 어우러져 한 편의 하이틴 영화를 완성했다. 이어 한 자리에 모인 네 멤버는 꽃잎이 흩날리는 길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으로 캔디샵의 설레는 첫 시작을 알린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3개 국어의 내레이션으로 청춘들의 고민을 대변했다. 또한 "함께 걷고, 함께 성장하고, 서로 사랑하자"라는 동세대에 전하는 미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로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데뷔 타이틀곡 제목인 'Good Girl'과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기대를 높였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Hashtag#'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처음 소개하는 동시에, 동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며 'Z세대 핫플'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캔디샵은 오는 27일 미니 1집 'Hashtag#'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