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김성철 “웬만한 뉴스 안 믿어…댓글 앞으로도 안 볼 것”
이세빈 2024. 3. 15. 16:44
배우 김성철이 뉴스와 댓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댓글부대’ 언론시사회가 1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국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철은 “지금 시대에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가에 대해 판단을 잘 못 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웬만한 뉴스는 안 믿고 있다”며 “‘댓글부대’를 촬영하며 더더욱 안 믿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는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이다 보니 댓글과 떨어질 수 없다는 걸 안다. 하지만 앞으로도 (댓글을) 안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댓글부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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